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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상, 금융권·공공기관 취업 잇따라…특성화고 취업 명문 입증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금융권과 주요 공공기관에 학생들을 잇따라 합격시키며 특성화고 취업 명문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광주여상은 최근 발표된 ‘2026년 한국산업은행 일반직B 신입행원(특성화고) 전형’에서 3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산업은행 역시 2026년 일반직B 신입행원 특성화고 채용을 진행했다.
이번 합격을 포함해 광주여상은 올해 한국은행 1명, 하나은행 3명, 한국전력공사 1명, 한국자산관리공사 1명, 한국도로교통공단 4명 등 금융권과 주요 공공기관에서 모두 2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광주여상은 금융·경제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통해 금융권과 공공기관 진출 성과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자료에서도 광주여상은 금융권과 공공기관, 공무원,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목표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주요 성과 요인으로 꼽았다.
공기업·금융권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비롯해 NCS 집중 대비반, 실전 모의면접, 졸업생 멘토링 등 실제 채용 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직무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금융·경제 분야에서의 전문성도 광주여상의 강점으로 꼽힌다. 광주여상은 한국예탁결제원(KSD) 꿈성장 장학사업 틴매경TEST에서 9년 연속 최상위권 학교로 선정되는 등 금융·경제 교육 분야에서 전국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양근승 광주여상 교장은 “취업을 위해 노력한 학생들의 열정과 선생님들의 맞춤형 지도가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바른 인성과 뛰어난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여상의 잇따른 금융권·공공기관 합격은 단순한 취업 실적을 넘어 특성화고가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한편 광주여상은 오는 10월 7일과 11월 5일, 7일 등 세 차례에 걸쳐 광주지역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